나는 골목길을 좋아한다.
나는 걷는 것도 좋아한다.
여기 저기 목적없이 자유롭게 이동하는 것을 좋아한다.
어디로 이어질지 전혀 예상이 되지 않는 색다른 느낌의
길을 이리 저리 헤매면서 다니는 것은
패키지 여행에서는 느낄 수 없는 즐거움이다.
걷는 것도, 달리는 것도, 차를 타는 것도.
동네의 자그마한 길들을 자전거로 가는 모습은 항상 정겹다.
터널도 통과하고,
보도 블록도,
하늘 하늘 치마를 날리며 어디로 가는건가요?
차가 없는 한적함이 느껴지는 길이 너무나 좋다.
추석때의 서울 도로같이...
Park Hyatt, Shinjuku, Tokyo
다음에는 차를 타고 한 번쯤 헤매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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