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Three - Lake Pukaki, more blue..., New Zealand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다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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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 Tekapo를 지나서 Lake Pukaki를 끼고 올라가면 Mt. Cook이 나온다.
Lake Pukaki 역시 믿기 어려운 색의 물빛을 자랑했다.

앞에는 만년설이 덮힌 산, 오른쪽에는 푸른 빛의 호수,
가끔씩 눈에 띄는 양들과 봄기운이 조금씩 잦아드는 풀과 나무 외에는 텅 빈 길.


시간적으로 쫓기지만 않았으면 하루 세워두고 머물다가 가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조금씩 조금씩 올라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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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없을 듯한 호수도 조금씩 줄어들더니 땅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언제 다시 이런 환상적인 날씨와 색을 볼 수 있을까?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곳임에도 이미 마음은 여행오길 잘했다는 뿌듯함으로 가득하다.
그 마음을 안고 이번 여행에서 가장 큰 목적지 중 하나인 Mt. Cook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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