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Three - the Lake and the Sky, New Zealand

잊혀 지지 않던 하늘과 호수...
Goodbye Mount Cook & Lake Puk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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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nt Cook 비행을 마치고 비행장에 돌아온 시간은 대략 5시 30분.
산들 사이에는 이미 어둠이 조금 더 일찍 잦아들기 시작했고,
하늘은 자연의 칠흑같은 어둠이 주변을 다 삼켜버리기 전에 마지막으로 붉은 빛을 토해내고 있었다.

하늘의 색은 또다른 모습을 기억속에 각인시켰고,
호수는 낮에 본 물의 색이 날씨에만 기인한 것이 아닌 본연의 모습임을 보여주고 있었다.


마운트 쿡을 벗어나서 Twizel이라는 자그마한 도시에 자리를 잡고
동네의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환상적인 돼지 껍질 요리를 먹고 나온 우리를 쏟아질 듯 많은 별들이 내려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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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다시 올 수 있을까?
부른 배를 두드리며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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