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cirocco는 역시 이쁘다. 대체 왜 안들여오는거냐? 유로/달러 개판 상황 땜에 VW가 미국서 안 파는 거랑 우리랑 무슨 상관이냐고 (사실 있다. 유로가 워낙 올라서 말이지.)
2. Scirocco가 있는데 3 door Golf가 과연 팔릴까? 음... 모르겠다.
3. Golf 6세대. (실제로 몰아보기도 했다. 실물 사진이 저질 메모리로 인해 훌렁 날라갔지만) 앞모양은 이쁜데 뒷모양이 여어어어엉~. 안타까운 얘긴데 실물을 봐도 그렇더라.
역시 엉덩이는 5세대가 훨씬 맘에 들어.
4. R line 우리 나라에는 안 들어올라나? 들여오면 좋아할 owner들 꽤 될거 같은데
5. 6세대 GTI는 아쉽다. 소소한 detail들이 생각만큼 눈에 들어오질 않아. 결정적으로 Golf R이 나오면서 상급 모델로서의 GTI의 의미가 퇴색된 느낌. 물론 5세대에서도 R32가 있긴 했지만 큰 배기량에 4륜 구동의 뭐랄까 모양은 같지만 훨씬 무겁고 큰 느낌의 차였거든. 근데 Golf R과 GTI의 관계는 그렇지 않다는 것. 기본적으로 같은 엔진에다가, 전륜/사륜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Scirocco R이 전륜으로 나오고. 음... 이런거다 5세대 GTI는 사고 나면 다른 차로 눈이 돌아갈 일이 없었던 것 같은데, 6세대 GTI는 사고 나면 (국내는 아니지만) Golf R과 Scirocco R이 눈에 계속 밟힐 것 같다. 오히려 GTD가 더 매력이 있는 듯. 뭐 그렇다는 얘기다.
팔은 안으로 무지 굽게 마련이니까 최종 결론은 이거다.
역시 Golf GTI mk V는 훌륭해. 으흐흐...
Golf GTI mk VI, 실내는 확실히 5세대에 비해서 많이 좋아졌다.
Golf R
Scirocco R, 역시 Scirocco의 엉덩이는 정말이지 매력 만점
흰색 Scirocco도 괜찮은 듯. 그래도 역시 R의 색은 푸른 색인 듯
Golf R-line Trim, Golf R과는 다른 모델. Audi R-line, BMW M Package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그리고 Golf GTD, 개인적으로는 Design만 놓고 보면 6세대에서는 이 녀석이 GTI보다 더 땡기는 듯.
VW, AUDI, Lamborghini는 같은 자동차 그룹에 속해 있어서, 입구의 Lamborghini booth를 지나니 왼편에 바로 Audi booth가 있었다.
눈에 띠는 녀석은 역시나 R8과 Audi RS6. Wagon/Estate 형태의 차가 수입되지 않는 국내에서는 보기 쉽지 않은, 음... 그러고 보니 진짜로 국내에서 RS6, RS4 Avant 모델을 본적이 한번도 없다, 그러나 나의 드림카에 항상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RS6 Avant가 떡 하니 전시되어 있었다. ㅜ.ㅜ
RS6 Avant, another personal DREAMCAR of mine
TT RS
R8 V10 5.2 Quattro in Chrome
A4 3.0TDI Allroad Quattro, 이 녀석도 사실 굉장히 매력이 있다
A4 3.0 TDI Quattro Avant
R8 Spider
R8
Audi A5 Sportsback - 최근 독일차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Coupe형 4 door sedan,
E-Tron - Audi에서 내놓은 전기 슈퍼카
한동안 사진을 포스팅하지 못했다.
사적, 공적으로 정신 없이 바쁘기도 했고 그로 인해 사진을 관리할 시간도 부족했을 뿐더러, 나의 data(구체적으로 사진들이 되겠지만)들이 여기 저기 흩어져 있기도 했다.
변명 읽어 보기
개인적으로는 육아에, 이사에 정신이 없었고,
회사에서는 잦은 출장에 수시로 떨어지는 예측 불허의 일더미로 인해 정신이 없었다.
뭐 다들 그렇게 바삐 살겠지만...
게다가 이사 와중에 짐이 양가로 양분되어 주중에는 사진 파일들을 만질 여력이 거의 없고 (나의 개인 컴퓨터는 주말에 지내는 본가에 있는 관계로)
연말이라고 한가해지는 것은 전혀 없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 관계로 쉽지는 않지만,
조금씩 짬을 내서 올리지 않으면 계속 밀리게 될 것 같아서.
가끔씩 정말 심심할 때 예전 블로그 포스팅을 보면 재미있기도 하고,
실제로 이를 통해서 새로운 인연과 연결된 경험도 있고 해서 다시 시작해볼까 한다.
일단, 블로그 모양새를 살짝 바꾸고 (뭐 괜히 심심하니까 한 짓이긴 하다) 조금 더 사진 중심으로 포스팅을 할까 생각중이다.
재인(문도)사진도 좀 더 올려야 할 것 같고.
Messe Frankfurt
일단 시작은 Frankfurt Motorshow부터.
올해 3월 이후로 거의 매달 한 번씩 장거리 출장을 가게 되는데, 9월에도 올해 들어서 3번째의 독일 출장을 Hamburg로 가게 되었다. 항공편 자체가 Frankfurt를 경유하는 항공편이라, 그리고 마침 그 시점에 Frankfurt IAA가 열리는 시기라 조금 무리스럽긴 하지만 Frankfurt에서 1박을 하고 차를 Rent해서 Hamburg까지 가기로 결정. Frankfurt에서 Hamburg까지는 대략 500km 거리. 뭐, Autobahn도 있고 하니 4시간이면 가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두가지 사고 봉착.
1. 일요일 저녁, Autobahn의 곳곳은 공사중. 속도 무제한 구간도 많이 없고. 결국 Hamburg까지 6시간 30분이 걸렸다. 안그래도 시차 때문에 졸린데 꽤 피곤했다. 게다가 Hamburg 시내에서는 헤매고. 결정적으로 믿었던 navigation이 엉망이었다. Navigation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내가 독어를 못하는 것이 더 큰 문제였지만. 어떤 navigation인고 하니, 일반적인 터치 스크린 형태의 지도가 나오는 navi가 아니라 라디오처럼 생긴 가운에 액정에는 화살표만 등장하는 목소리에 의존해야하는 navi. 게다가 지원언어는 독일어 하나. 대체 어쩌란 말이냐. 전혀 도움이 안된 것은 아니다만 적당히 지도 보고 가는 편이 훨씬 편할거 같다. Navi 의존도가 올라가면서 점점 바보가 되어가는 것 같아. 적당히 헤매기도 해야 길을 익히는 데 말이지.
2. 더 큰 문제. 메모리가 날라갔다. 출장을 앞두고 저가의 8G 메모리를 하나 샀는데, 이 넘이 말썽. 메모리 복구 프로그램가지 구해서 복구를 시도했으나 결국 IAA 후반부와 Hamburg 올라가는 중에 찍은 사진들이 다 없어졌다. X1, X5M을 포함해 Rent한 VW Golf 6세대, 그리고 쉣덩어리 navigation의 사진이 홀랑 날라가버렸다. 다시는 쓰지 않으리, 저가 8기가 메모리 따위.
최근 미국 출장에서 돌아오는 편에 본 영화는 GI Joe (그 외에도 뭔가 있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영화야 뭐 어이없는 쉣스러운 할리우드 영화였다만, (게다가 GI Joe의 Character란 도무지 사랑할 수가 없다. 미국 군바리 잘났어 얘긴데 정이 갈리가. 게다가 이넘의 GI라는 표현은 KATUSA로 근무하면서 주구장창 듣던 표현이라 악감정도 좀 있는 탓에. 참고로 GI는 Government Issue의 약자일거다 아마.) 기억이 나는 이유는
1) 이병헌이 꽤 멋지고 비중있게 나온 것,
2) 내가 상당히 좋아하는 Sienna Miller가 등장하기 때문일 거다.
일단 영국 영어를 제대로 구사하는 사람들은 왠지 부럽기 때문에 (뭐 욕해도 어쩔 수 없다. 듣기 좋은 걸 어쩌겠나. California 영어가 온 나라를 휩싸고 도는 마당에 이정도 척하는 선호도는 유지할테다.) 그렇기도 하지만,
Sienna Miller가 Topgear에 나왔을 때가 괴장히 인상에 남았기 때문.
Topgear에 나온 guest 중에 기억이 남는 guest 들이 몇 명 있다.
Jamiroquai의 leader Jay Kay,
James Blunt,
Sienna Miller,
그리고 시즌 14의 첫편에 guest로 나온 Eric Bana.
<Sienna Miller on Topgear, BBC>
Interview를 보다 보면 아 이 인간 진짜 차를 좋아하는구나. 정말 소탈한 걸? (소비가 소탈하다는 말은 아니지만)
이라는 느낌이 드는 character들이 있는데 그 느낌은 다들 받는 듯 하다.
최근 Topgear의 PD가 블로그에 올린 글에도 Eric Bana 괜찮은 넘이야 라는 글이 있는 걸 보면.
You can always tell the really sound people amongst TG guests by how much they hang around after their interview. Sienna Miller did. Jay Kay did. Steve Coogan did. Stephen Fry did the first time he was on and was frightfully apologetic that he couldn’t second time round because he had a pressing engagement back in London. You get the picture.
Suffice to say that the Top Gear team thinks Bana is a bloody good bloke because he was there until the end, watching the rest of the show and then enjoying some of the aftershow Terrible Buffet in the production office.